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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윤관호

존경하는 한국세무회계학회 회원 여러분!

여러 가지로 부족한 면이 많은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통을 계승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경주하신 역대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시대와 함께 하는 우리 한국세무회계학회는 대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경쟁력을 키워야합니다. 국가경제의 기틀인 세무회계의 행위지침을 연구함은 물론 등재지 평가를 앞두고 있는 있기 때문에 한국세무회계학회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금년도에는 학회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회지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등재후보지를 유지하고 있는 학회지 『세무회계연구』가 등재지로 승격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준비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연구역량 향상에 이바지하여, 학회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임원진들과 학회회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모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회원들과의 유대관계를 더더욱 돈독하게 하겠습니다.
우리 학회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회원들과의 유대관계가 다른 학회들에 비하여 돈독하다는 것입니다. 1박2일의 학술대회와 국제적인 교류를 위하여 해외문화탐방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회원들과의 우의도모와 함께 내실있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여 학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셋째, 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적인 규모의 학회이지만 지속적인 회원의 확충을 통하여 지역적으로도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전임 회장님들께서 수행하셨던 각종행사와 업무를 통하여 외적인 성장을 하는 건실한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열망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임원진들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세무회계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