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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영락

한국세무회계학회 창립 20주년 학회장에 취임하며

존경하는 한국세무회계학회 회원여러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학회는 금년에 창립 20주년이라는 약관의 청년이 되었습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금년에 제가 학회장직에 취임하게 되어 너무나 자랑스럽고 또한 무한의 책임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학회는 32번의 학술발표대회와 학술지 『세무회계연구』는 34호를 발행하였고 2010년에는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등재지를
향한 심사에서 1차 PASS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500여명의 회원 확보와 함께 재정자립도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왔으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이라는 우리학회의 정서를 유지하면서 회원 여러분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 봉사와 회원들의 열정적 참여로 이룩한 성과로써 회원 모두가 다함께 자랑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총선과 대선을 치르며 극단적인 대립 상황이 전개되었으며 이와 함께 국제적인 경기불황은 우리의 삶을 그리 편하게 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혼돈이 시대를 마감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여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우리학회도 이에 버금가는 노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이번 제20대 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중점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전국규모의 세무회계전문 학술단체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2013년도에 실시되는 등재지 2차평가를 무난히 통과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자 합니다. 이는 임원진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므로 회원모두의 역량을 집결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제33차 하계학술발표대회를 창립 20주년의 위상에 맞추어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과 양적으로도 증가된 논문발표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2. 학회 창립 20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에서 한국세무회계학회 20년사를 편찬하고자 합니다. 이는 이 시점에서 우리의 발자국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함입니다. 20년사는 수석부회장을 편찬위원장으로 하여 원로 회원님들을 고문으로 모시고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새로운 제도를 만들기보다는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행을 고쳐서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학회도 잘못된 관행을 ?아내고 이를 고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학회에서 가장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회원의 회비 미납과 임원의 임원특별회비 미납일 것입니다. 학회의 재정자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회원의 회비납부와 임원의 임원특별회비를 반드시 납부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4. 마지막으로 우리학회의 고유한 정서라고 할 수 있는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으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학술대회 참석을 독려하기 위하여 하계학술대회에서 2일차 투어는 국내가 아닌 국외 선진지 견학이나 해외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하여 Do It Now! 이러한 노력들이 전국 최우수 학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공감 그리고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올 한해도 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20대 학회장 김영락